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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사리원냉면1999 청라점 방문 후기 |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한 비빔냉면, 그리고 만두까지

안녕하세요, Lumos902입니다. 오늘은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사리원냉면 1999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검단에 거주하고 있으나 무더운 여름이면 꼭 한 번씩 들리게 되는 곳이자, 시원한 한 그릇이 생각날 때 딱 떠오르는 메뉴가 냉면인데, 이곳은 오랜 전통과 꾸준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집입니다.

인천 청라 사리원냉면1999 방문 후기. 물냉면, 비빔냉면, 표고왕만두를 직접 먹어본 솔직한 맛 리뷰와 메뉴 가격 정보까지 정리했습니다.


매장 소개


사리원냉면1999은 199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가게 외관은 깔끔하고 넓은 유리창 덕분에 내부가 환하게 보인다. 내부는 정돈된 좌석 배치와 깔끔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나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매장 한쪽에는 1999년 초창기 모습이 담긴 사진이 걸려 있어,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주문 메뉴


1. 물냉면 (13,000원)

맑고 시원한 육수가 인상적인 물냉면이다. 육수는 차돌양지 약 40kg을 3일 동안 정성껏 만들어 육향이 가득하고 잡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하며, 직접 뽑은 수제면발은 쫄깃하고 탱탱하면서 다른 냉면과 다른 식감이 있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고기와 오이, 무절임, 계란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한 그릇이다. 더운 여름날 갈증이 확 풀리는 느낌이다.


2. 비빔냉면 (13,000원)

국산 고추가루에 과일, 야채를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이 올라간 비빔냉면은 매운맛 속에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잘 배어 있습니다. 맵찔이인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념이 강하지 않고, 면발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무한으로 흡입하게 됩니다. 아삭한 오이와 무가 곁들여져 식감이 좋아 물냉면과 달리 칼칼하게 입맛을 돋우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3. 표고왕만두 (11,000원)

전라도 장흥표고버섯을 듬뿍 넣어 담백하고 속이 꽉 찬 왕만두는 피가 두껍지 않아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표고버섯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냉면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다.



전체적인 느낌

사리원냉면1999 청라점은 전통 있는 냉면집답게 기본기에 충실한 맛을 보여줬다. 시원한 물냉면은 더운 날씨에 갈증을 단번에 해소해 주었고, 매콤한 비빔냉면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강렬한 맛을 선사했다. 만두까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더없이 든든하다.

아쉬운점은 냉면의 양이 다소 적게 느껴집니다. 둘이 가서 냉면 한 그릇만 먹고 오기는 아쉬울 꺼같아요. 만두까지 먹으면 괜찮으나 최근 만두와 냉면 추가사리 가격이 올랐나 봐요... 작년에는 좀 더 저렴했던 거 같은데....

가성비를 따지자면 자주는.....
가격대는 냉면이 13,000원, 만두가 11,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맛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마무리
여름철 시원한 한 그릇이 당길 때, 청라에서 냉면 맛집을 찾고 있다면 사리원냉면1999을 추천한다. 물냉면의 시원함과 비빔냉면의 매콤함, 그리고 만두의 담백함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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